
사진/김정열
그래서 나로 말하자면 이제 카페로 갑니다.
거기는 계절의 변화와는 무관한 중립적인 영역이니까요. 아시겠어요?
말하자면 그곳은 문학적인 곳을 위한 선경이며,
고귀한 착상들만을 떠올릴 수 있는 고상한 영역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는 카페로 가 버렸습니다.
그는 카페로, 그런 <동떨어진 영역>으로 가 버린 것입니다.
– 토니오 크뢰거 / 토마스 만
카페 커피스트, 광화문
카페 커피스트는 광화문 신문로, 성곡 미술관 맞은편, 출판사 일조각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1-335 1층
-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토 오전 10:00 – 오후 9:00(21:00)
- 일 정오 12:00 – 오후 6:00(18:00)
- 전화
- 02-725-5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