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날개가 돋아났다.

2015년 09월 25일
어깨에 날개가 돋아났다.

커피스트의 하늘위에 비엔나의 크림이 잔뜩.

엄마가 딸에게 말한다.
“너는 나보다 멀리가야 한다”
“더 멀리요?”
“반드시 자유로워야 해”
그녀가 말하는 자유란 자기 정복이었다. 그것은 자신의 모든 걸 걸 수 있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었다.
– 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구름을 보니, 어깨에 날개가 돋아났다. 자유하다.

조윤정 글

조윤정 | 글쓰는 로스터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늘 글쓰기와 사람 사이의 소통에 관심을 두었다. 영국 Monmouth coffee company에서 커피를 시작했으며, 귀국하여 2003년 커피스트를 설립했다. 배우고 가르치며, 낯선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한 일상적 모험을 날마다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