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2015년 04월 02일
그런 날

때때로 문득,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 고마울 때가 있다.
봄이 와 주는 것만으로도 반갑고,
전화기 너머 어머니의 목소리만으로 감사한 그런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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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글

조윤정 | 글쓰는 로스터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늘 글쓰기와 사람 사이의 소통에 관심을 두었다. 영국 Monmouth coffee company에서 커피를 시작했으며, 귀국하여 2003년 커피스트를 설립했다. 배우고 가르치며, 낯선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한 일상적 모험을 날마다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