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끈기와 열정이 보물처럼 여기 이 곳으로

2016년 01월 23일
그녀의 끈기와 열정이 보물처럼 여기 이 곳으로

한 어르신이 돌아가시면서 말씀하셨다.
“여보,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소” 심지어 그는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셨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고 놀란 적이 있다.
여기, 몇년을 고요히 허나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려온 한 사람이 있다.
그런 그녀가 소박한 카페에서 작은 전시를 시작했다.
그 소중한 그림 한점을 커피스트에 걸며,
슬쩍 그녀의 열정과 끈기마저 보물처럼 담아 왔다.

조윤정 글

조윤정 | 글쓰는 로스터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늘 글쓰기와 사람 사이의 소통에 관심을 두었다. 영국 Monmouth coffee company에서 커피를 시작했으며, 귀국하여 2003년 커피스트를 설립했다. 배우고 가르치며, 낯선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한 일상적 모험을 날마다 시도하고 있다.